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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리뷰

동대문 경동시장 맛집, '안동집' (흑백요리사 이모카세) 손국시 & 수육 & 배추전

by B-DIGIT 2026. 8. 19.

넷플릭스 '흑백요리사'에 나온 이모카세님이 운영하신다는

국시집을 찾아 경동시장으로 향했어요.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였는데,

칼국수 한 그릇 먹기에 딱 좋은 날이라 더 설렜습니다. ☔😊

'SINCE 1960'이라 적힌 경동시장 정문을 지나 약초 냄새 가득한 상가 골목을 요리조리 지나쳐 갔어요.
사실 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좀 헷갈렸는데, '개흥상회' 건어물 가게 옆 지하상가입구로 내려가서
안쪽으로 조금 걸으니 바로 안동집이 보였답니다. 📸


📍 매장 정보

  • 가게명: 안동집
  • 위치: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신관 지하1층
안동집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

시장 지하상가치고 규모가 꽤 크고 활기찼어요.

2시쯤 넘어서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끊이지 않아서

이모카세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. 🙌

 

📋 메뉴판

벽면 메뉴판에는 손국시, 건진국시, 비빔밥, 수육, 배추전 등이 적혀 있었고, 메뉴 이용법을 알려주는 안내판도 함께 있었어요. 자세히 보니 일본어로 번역된 메뉴판도 따로 있어서 일본인 관광객분들도 많이 찾는 곳인가 싶었습니다. 🌏

저는 손국시, 수육, 배추전을 주문했어요.

🍜 손국시

투명한 육수에 배추와 국수가 소담하게 담겨 나왔는데, 간이 세지 않고 슴슴해서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느낌이었어요. 안내대로 마늘과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니 깊고 구수한 국물 맛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. 🍲

🥩 수육

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아낸 수육은 새우젓이나 양념장에 콕 찍어 먹으니 풍미가 한층 살아났어요. 슴슴한 국시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. 🥢

🥬 배추전

겉은 노릇하게 부쳐지고 속은 배추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전이었어요.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고소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. 🍽️

전체적으로 슴슴한 맛이라 채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

무조건 반하게 될 것 같은 메뉴 구성이었어요.

비 오는 날 속을 편안하게 채워주기에도 딱 맞춤이었습니다. ☔✨


💬 총평

✔️ 흑백요리사 이모카세님이 운영하는 화제의 국시집

✔️ 슴슴하고 담백해서 채식 취향에도 잘 맞는 메뉴 구성

✔️ 비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따뜻한 손국시

✔️ 일본어 메뉴판이 있을 정도로 외국인 손님도 많은 인기 맛집

https://blog.naver.com/bae-sunny/224344246304

경동시장 골목 안쪽이라 찾아가기는 조금 헷갈리지만,

그만큼 찾아갈 가치가 충분한 곳이었어요. 꼭 한번 들러보세요! 🙌